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인성자료실
 
[2014년 9월 셋째주] 목숨을 걸고 새끼를 구한 새
조회 : 24169        작성자 : 관장님   

길가에 참새 새끼 한 마리가 여린 날개를 파닥이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부리 둘레가 노랗고 대가리에는 솜털이 난 어린 새였다.
아마도 둥지에서 떨어진 모양이었다.

그 때 사냥개 한 마리가 그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갔다.
그런데 별안간 곁에 있는 나무에서 어미 새가 날아와서 개의 코앞에 돌처럼 냅다 달려들었다. 그리고 온몸의 털을 세우고 미친 듯이 절망적으로 울부짖으면서 두 차례나 주둥이를 벌리고 개의 입을 겨누어 덤벼들었다.

어미 참새는 목숨을 걸고 새끼를 구하러 뛰어내려왔던 것이다. 그 자그마한 몸뚱이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어미 참새는 자기의 몸을 희생하고 있는 것이다.
참새에게는 커다란 사냥개가 어마어마한 괴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어미 새는 높은 나뭇가지 위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

개는 발걸음을 멈추고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어린 참새는 어미와 함께 안전하게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다.

작성일자 : 2014년 08월 29일


총 586의 글 ( 10 / 40 )
번호 화일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51 [2012년 6월 첫째주] 다람쥐와 소풍객 [1]관장님12-05-3145678
450 [2012년 5월 네째주] 세살버릇 [3]관장님12-04-3047072
449 [2012년 5월 셋째주] 강굉형제 이야기 [1]관장님12-04-3046375
448 [2012년 5월 둘째주] 부모에 대한 마음가짐 [1]관장님12-04-3045715
447 [2012년 5월 첫째주] 보람이의 선물(스승의 날) [1]관장님12-04-3045520
446 [2012년 4월 다섯째주] 가장 귀중한 보물 [2]관장님12-04-0247393
445 [2012년 4월 네째주] 포도밭의 여우 [0]관장님12-04-0247084
444 [2012년 4월 셋째주] 귀를 막아도 방울은 울린다. [1]관장님12-04-0246968
443 [2012년 4월 둘째주] 미안합니다. [1]관장님12-04-0247135
442 [2012년 4월 첫째주] 지나친 욕심 [1]관장님12-04-0247451
441 [2012년 3월 네째주] 가장 귀중한 것 [5]관장님12-02-2948260
440 [2012년 3월 셋째주] 사랑의 떡 [2]관장님12-02-2949754
439 [2012년 3월 둘째주] 눈(snow) [2]관장님12-02-2947952
438 [2012년 3월 첫째주] 최선의 선택 [2]관장님12-02-2948875
437 [2012년 2월 네째주] 사탄의 유혹 [5]관장님12-01-2550532

[1][2][3][4][5][6][7][8][9][10][다음 10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청남로 33, 상가동 2층 / ☎TEL: 055)552-2926 극동태권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