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인성자료실
 
[2014년 12월 넷째주] 사자와 생쥐
조회 : 24683        작성자 : 관장님   

사자가 낮잠을 자고 있을 때, 생쥐가 그의 발등을 밟고 넘어가다가 그만 잡히고 말았습니다. 생쥐는 제발 잘못했으니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만일 용서하여 주신다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겠습니다.”
사자는 생쥐가 자기를 도와주겠다는 말이 우스웠지만 생쥐를 살려주었습니다.
얼마 후, 사자는 사냥꾼의 큰 그물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생쥐가 멀리서 사자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자기를 살려준 그 사자가 그물에 걸려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생쥐는 재빨리 달려가 날카로운 이빨로 그물을 물어뜯어 사자를 구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사자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 때, 나의 도움을 받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했겠지요. 당신 같은 숲 속의 왕에게 생쥐가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비웃었겠지요. 그러나 보잘것없는 생쥐도 사자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아셨겠지요?”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나름대로의 능력과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지금은 보잘것없는 것도 내일은 어떻게 쓰일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사물의 가치는 필요에 의해 알려진다.”
생쥐가 사자에게 어떠한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모든 존재자는 그 나름의 존재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 봅시다.

작성일자 : 2015년 01월 30일


총 586의 글 ( 9 / 40 )
번호 화일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66 [2012년 9월 셋째주]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0]관장님12-08-2746992
465 [2012년 9월 둘째주] 천리마를 구하는 간단한 방법 [0]관장님12-08-2745374
464 [2012년 9월 첫째주] 누구에게든 배우기를 주저하지 마라 [3]관장님12-08-2744876
463 [2012년 8월 네째주] 상처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 [0]관장님12-07-3045063
462 [2012년 8월 셋째주] 남을 살리는 것 [0]관장님12-07-3045149
461 [2012년 8월 둘째주] 부처님과 사내 [0]관장님12-07-3043703
460 [2012년 8월 첫째주] 달과 박 이야기 [1]관장님12-07-3042633
459 [2012년 7월 다섯째주] 내가 얻었듯이 다시 물려준다 [0]관장님12-06-2943618
458 [2012년 7월 네째주] 불청객을 위하여 [0]관장님12-06-2943577
457 [2012년 7월 셋째주] 도시를 지키는 사람 [0]관장님12-06-2942992
456 [2012년 7월 둘째주] 지혜로 돈을 찾다 [1]관장님12-06-2943700
455 [2012년 7월 첫째주] 자선을 가르친다 [0]관장님12-06-2943475
454 [2012년 6월 네째주] 라과디어판사 [1]관장님12-05-3144862
453 [2012년 6월 셋째주] 소크라테스와 크리톤 [0]관장님12-05-3145113
452 [2012년 6월 둘째주] 대장! 대장! [1]관장님12-05-3145831

[1][2][3][4][5][6][7][8][9][10][다음 10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청남로 33, 상가동 2층 / ☎TEL: 055)552-2926 극동태권도장